다카이치의 압승과 일본의 미래
니케이의 폭등과 토픽스 사상최고치 경신등, 일본의 주식시장은 활황장이다. 거기에 더해 엔화 약세와 일본국채의 장기금리는 변동성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자민당은 316석이라는 압도적 승리로 다카이치 정부에 엄청난 힘을 싣고 있다. 일본 국민들은 왜 다카이치에게 아베 정권보다 더 큰 힘을 보태주었을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독자분들과 탐구코자 한다. 1.
니케이의 폭등과 토픽스 사상최고치 경신등, 일본의 주식시장은 활황장이다. 거기에 더해 엔화 약세와 일본국채의 장기금리는 변동성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자민당은 316석이라는 압도적 승리로 다카이치 정부에 엄청난 힘을 싣고 있다. 일본 국민들은 왜 다카이치에게 아베 정권보다 더 큰 힘을 보태주었을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독자분들과 탐구코자 한다. 1.
회복 탄력성 : 복리를 지켜내는 심리적 자본 최근 회복탄력성에 관한 책을 읽으며, 투자에 적용할 여지가 다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흔히 회복 탄력성을 "힘든 일을 겪어도 다시 일어나는 능력" 정도로 이해한다. 하지만 책은 더 본질적인 이야기를 한다. 회복탄력성은 고통을 없애는 능력이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방향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이 문장을 읽는
1. 반도체 사이클과 장비주의 위치 반도체 산업은 구조적으로 사이클성과 구조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산업이다. 현재 반도체 시장은 AI 인프라 수요확대, HBM 성장, 선진 공정 확대라는 구조적 트랜드와 사이클적 캐팩스 확장이 복합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은 26년에도 성장 전망이 우세하다. WSTS는 26년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26% 증가한 약 1조달러의 수준을 기록할
저번 글에 이어서, M2 증가 시나리오를 풀어보고자 한다. 앞서 인플레이션의 개념과 독일의 사례를 통해 확인했듯, 문제는 "돈을 찍느냐"가 아닌 어떤 조건에서 통화와 신용이 다시 작동을 하냐? 가 관건이다. 연준은 양적긴축(QT)을 종료하고, 만기도래 국채를 롤오버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주택저당증권(MBS) 상환분은 단기 국채로 재투자되며, 그 목적은 명확하다.
최근 한 스타트업 대표와 술을 마셨다. "형, 우리 제품을 주말에 누가 그대로 카피했어요. AI로."(AI Eats Moats OnlyCFO's Newsletter의 글을 번역함) 그가 6개월 동안 개발팀과 밤새워 만든 기능을, 누군가 Claude에게 프롬프트 몇 줄 던지고 3일 만에 복제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UI/UX까지 거의 똑같았다고 한다. 지금 이
최근에 우리가 만난 발명품중 가장 파급력이 큰 것중에 하나가 스마트폰 아닐까?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을 세 가지 발명품의 결합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진실은 훨씬 더 근본적이다. 아이폰은 인류 최초로 컴퓨팅, 전력, 센서, 연결성,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낸 대중 상품이었다. 그리고 이 청사진이 등장한 순간, 모든 것이 같은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당신의 노트북,
피케티가 과거엔 틀렸지만, 미래엔 옳을 이유 2013년, 토마 피케티는 『21세기의 자본』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그의 주장은 단순하면서도 강렬했다. "강력한 재분배 정책이 없다면, 경제적 불평등은 세대를 거듭하며 무한정 증가한다." 부자들은 더 많이 저축하고, 더 높은 투자 수익률을 얻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Philip Trammell, Dwarkesh Patel 글 번역 및 추가
여기도 AI 저기도 AI - 인간은 외롭다 요즘 블로그를 쓸 때마다 묘한 기분이 든다. 한편으로는 AI가 내가 다룰 수 있는 최고의 주제를 끊임없이 제공해준다. 최근 내가 쓴 글들의 초안은의 절반 이상이 AI 자체가 써준 거다. 내용도 AI, AI, AI 투성이.. 다들 "요즘 ChatGPT가 투자 리포트도 써주던데, 계속 블로그 쓸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일까? 인플레이션의 정리, 독일의 사례로 어떻게 자산가들이 방어를 했는지, 미국의 데이터를 살펴보며 다시 재점화, 즉 자산시장의 거품의 다시 시작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1. 인플레이션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어원은 ‘불어넣다(inflare)’다. 물가가 부풀려지면서 돈의 가치가 하락함을 의미한다. 그 반대는 무엇일까? 반대는 디플레이션이다. 물가가 하락하며
필자는 항상 주변에 비트코인은 유동성 산물의 쓰레기라고 표현하곤 한다. 비트코인의 본질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유동성 사이클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산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양적완화(QE),역레포(RRP) 잔고 방출,지준금 변화등 이런 유동성 변수들이 꺾이거나 풀릴 때마다 비트코인은 거의 반사신경 수준으로 반응해왔다. 데이터와 함꼐 비트코인의 가격에 대한 탐구를 독자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올해 금값은 전통적 안전자산의 범위를 넘어, 유동성과 지정학 리스크의 바로미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상승 곡선의 끝에서,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왜 올해 최고의 아웃퍼폼을 보여주던 자산이었던 금이 급락했을까? 금이 상승을 이끌었던건 유동성의 범람이라고 다들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이면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1. 금의 아웃퍼폼을 만든 것은 유동성인가? [동기간 대비 금과
버블은 항상 똑같은 방식으로 시작되고, 똑같은 방식으로 끝난다. 다만 누구도 그 순간을 실시간으로 알아보지 못할 뿐이다. 08년 시장 전체가 열광에 빠져있을때, 빅쇼트의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반대로 움직였고, 그는 전설이 되었다. 하지만, 같은 시기 하워드 막스는 전혀 다른 길을 갔다. 시장이 무너질 때 까지 기다린 것이다. 붕괴의 조짐을 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